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의료 상담 신고 등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총 2,413의 의료 상담 등을 실시했다. 1일 평균 603건으로 이는 평균 상담 건수의 219건 약 2.7배이다. 우선 응급 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이 더욱 제한적인 바, 상담건수가 많은 낮시간(09:00~18:00)에 전문구급상황관리사를 추가 운영해 5명의 담당자가 도민의 안전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상통화를 통한 응급처치 안내 등에 집중해 기존 단방향 위주의 듣는 응급서비스에서 보고 묻고 따라하는 양방향 응급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례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연휴 기간 전에 카드뉴스 등으로 배포하여 도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평안한 연휴를 위해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각종 의료상담과
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진도소방서는 오는 2024년까지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2개소에 화재안전조사와 피난·대피 훈련 등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기관에서의 화재사고는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와 같은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진도소방서는 ▲의료기관 관계자 소방안전관리 간담회 추진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를 통한 선제적 예방 ▲의료기관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 및 홍보 ▲병원관계자 안전관리 ‘전화 통보제’ 등을 시행한다. 김광선 서장은 “의료시설에서의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고, 관계인에게도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진도소방서는 군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출동을 위해 운영 중인 ‘119안심콜 서비스’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사전에 입력된 환자의 정보를 활용해 구급대원들이 미리 질병·특성을 알고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또한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환자 병원 이송 상황 및 상태를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가입대상은 진도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임산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서 가입 시 응급상황 시 더욱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119안심콜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환자의 개인정보 및 병력정보 등을 입력하면 가능하고, 본인 이외에 대리인도 가입이 가능하다. 박대희 대응구조과장은 “군민의 안전과 소방서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서 119안심콜 서비스에 적극 가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연천소방서는 동두천-연천구간 철도노선 개통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 확인 및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올해 12월 경원선 동두천 ~ 연천구간 철도노선 개통으로 승하차 수요 증가 및 역사 배후지 개발 등이 예상되어 연천군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그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안전컨설팅 ▲터널 등 주요 안전시설 현지확인 ▲재난 발생에 따른 기관별 대응계획 정보공유 ▲관계기관 공조 강화 및 초기 대응체계 구축 협의 ▲소방계획서 작성 및 자위소방대 운영 지도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최근 전철·지하철의 상가연계 등으로 시설이 복잡해지고 불특정 다수의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행정지도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역사 내 화재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금파중학교(교장 황정애) 육상부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여자중학교 400m 계주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3학년 이아정, 2학년 정승연, 임도은, 노윤서)한 것은 물론, 동 부문에서 50.19초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400m 계주 외에도 여중부 1,600m 계주 부문에서 은메달(3학년 이아정, 2학년 정승연, 임도은, 노윤서), 여중 2학년부 200m 부문에서 은메달(노윤서), 여중 3학년부 100m 부문에서 동메달(이아정)을 획득 하는 등 여러 부문에 걸쳐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금파중학교 황정애 교장은 육상부 이상윤 지도교사와 김탁영 코치에게“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금파중학교 육상부 선수들에게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향상된 실력을 칭찬하며 목표를 향해 정진하도록 격려했다.
국제수사일보 기자 | 경기도 덕은초등학교(교장 구유경)는 9월 22일, 소비생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합리적 경제 생활 태도를 함양하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덕은나눔바자회를 실시했다. 덕은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나눔바자회에서, 학생들이 덕은누리관(체육관)에 모여 돗자리를 펴고, 옷가게, 나눔 책방, 문구점, 행복 사진관 등 다양한 나눔 장터를 준비하고 물품을 판매했다. 학용품, 도서, 연필, 옷, 장난감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봄으로써 내 소비 습관과 근검절약의 필요성을 알게 됐고, 내가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충분히 유용한 가치가 있는 것을 모아서 바꿔쓰는 것, 물건을 재활용하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탄소 중립의 첫걸음임을 체험했다. 기부를 한 물품은 학급에서 공동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전액 기부함으로써 기부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 덕은초 학부모회에서도 학부모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세미, 비누, 파우치 등 수공예품 판매, 학부모 독서동아리가 함께 하는 나눔 책방을 열어 학생들의 뜻깊은 나눔
국제수사일보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서귀포시청(중회의실)에서 자원순환 촉진과 폐자원회수의 중요성을 어릴 때(학생)부터 생활화하기 위한“폐자원수집활동 자원봉사 인정사업”을“서귀포시(시장 이종우)”및“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성공적 추진과 어릴 때부터“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원봉사 활동과 자연스럽게 접목한 환경체험 교육으로 익히고 발전시키자”는데 뜻을 모은 3개 기관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는 서귀포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류를 효율적으로 수집·처리하여 지역의 환경개선과 학생교육, 자원봉사제도 발전에 함께 기여하자는 취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협약에 의거하여 향후에는 △폐자원류 업사이클 활성화 촉진, △대주민 홍보·캠페인 전개 및 학생 교육,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촉진을 위해 상호 지원하게 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협약 체결이 학생들의 체험‧실천 위주의 생태환경교육으로 이어져 지구 환경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과 직원들은 애향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국내외적 영향으로 경제전반이 어려워져 복지시설에 대한 도움이 줄어들었는데, 명절마다 기억해주시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관심과 배려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더 멀리보고 함께하는 다사리 정신을 바탕으로 애향아동복지센터의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평택 교육공동체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제수사일보 기자 | 광명시 크로앙스 크로버옷사랑공동체에서 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상생인문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우수 고객 중 신청을 받아 '크로앙스 한가위 가족선물 ‘가족 케리커쳐’로 또 다른 나와 가족을 바라본다'를 진행했으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라탄행잉리스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좋은친구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에서 주관해 관계자들의 재능기부와 강사들의 노력으로 크로앙스를 찾은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임무자 좋은친구들 사무총장은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지금은 버티고 인내하며 흔들릴 수밖에 없는 시간이지만 옆에서 누군가 어깨동무를 해주고 함께한다면 그 흔들림의 시간은 줄어들 것”이라며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소중한 내일을 위해 소상공인의 곁에서 지역사회단체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사거리 특화거리(패션,가구,먹자골목)에 있는 크로앙스는 크로버옷사랑공동체, 희망걸음공동체 등 상인회 2개소가 결성되어 골목상권공동체 지
국제수사일보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2023년도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하안10단지상가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열린음악회는 김형순 하안10단지 상가번영회 회장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초대가수와 소하노인복지관 시니어밴드 소리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하나 되며 골목상권의 희망찬 내일을 염원하는 모두의 바램을 담은 행사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회장 및 소속 상인회장, 하안10단지, 11단지 입주자 대표와 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주민 250여 명이 함께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형순 하안10단지 상가번영회 회장은 “회원 30명으로 출발하여 33년간 방치된 상가 주차장의 탑차들을 처분하는 등 새로운 상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오늘 소중한 행사를 통해 상인들이 더욱 결속력을 다지며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께서도 곁에 있는 상가를 더 자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
국제수사일보 기자 | 광명문화원은 지난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문화원 앞 4차선 도로에서 2023년 지역 문화 활성화 사업 제3회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 시즌2'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록달록 예술체험 ▲반짝반짝 문화공연 ▲오물오물 먹거리 ▲와글와글 놀이동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알록달록 예술체험존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식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만화경 만들기, 캐리커쳐,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반짝반짝 문화공연존은 광명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청소년댄스, 성범죄예방인형극, 어린이발레, 마술 및 버블쇼 등을 선보이며 광명시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맘껏 펼쳤다. 특히, 광명 청소년댄스팀 비바체의 K-pop 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시민들의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으며, 귀엽고 앙증맞은 어린이발레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볼거리와
국제수사일보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평생학습원과 철망산로 일대에서 ‘학습이 피운 꽃, 삶의 정원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20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평생학습원 야외무대에서 풀잎소리 오카리나 연주부터 광명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신나는 무대까지 개막의 문을 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평생학습원 1층 야외광장과 철망산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정책형 체험부스와 권역별 마을배움터, 참여자 공모로 선정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올해 9월 시작한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은 퀴즈맞추기 체험을 통해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기형도 문학관 부스에서는 기형도 전시 사진을 감상하며 기형도 시를 엽서에 필사 체험을 했다. 필사 체험을 한 시민은 “기형도 시인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사진을 보며 기형도 시인의 삶과 문학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진행한 평생학습 체험투어 ‘일일학교’는 권역별 마을배움터를 비롯하여 평생학습 동아
국제수사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제주·남원·월정·서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25일 오후 3시 30분 서귀포시 남원 하수처리장에서 오영훈 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증설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및 유공자 표창, 인사말, 국악실내악 연주팀 더 퐁낭의 축하공연, 축하 커팅식, 하수처리장 및 상부공원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증설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남원읍 태흥리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하수처리시설은 편안한 일상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혐오시설이 아니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하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서울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제도’를 10월 7일부로 확대·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10월 7일부터 재승차 적용시간은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나고, 적용구간도 기본 노선 뿐 아니라 우이신설선, 신림선이 새롭게 추가된다. ‘지하철 재승차 제도’는 서울시 창의행정 1호 사례로 선정되어 도입됐으며, 서울시는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하여 제도 개선 및 확대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지하철 재승차 제도는 지하철 하차 태그 후 기준시간 내 동일역으로 재승차하면 기본운임이 차감되는 대신 환승이 1회 적용되는 제도로 지난 3월 '창의행정 1호'로 선정되어 지난 7월 1일부터 시범 도입됐다. 서울시는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의 공론장 ‘서울시가 묻습니다’를 통해 지난 7.26. ~ 8.8. 14일간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2,643명의 시민이 참여한 결과 만족도 90%(매우 만족 65.6%), 제도 이용 희망률 97.5%로 조사됐다. 또한 588명의 시민들이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그 중 464명(79%)의 시민들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삼성전자㈜가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3천억원을 투자하여 호남권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조성한다. 전라북도와 고창군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삼성전자㈜와 체결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북도에 삼성이 대규모 사업장을 구축한 최초 사례이자 민선8기 들어 새만금 외 지역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한 첫 대규모(관광 제외) 투자사례이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윤여봉 경제통상진흥원장, 삼성전자㈜ 김동욱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반도체와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초일류기업으로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류․유통을 위해 호남권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5만4천여평을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물류센터는 연내 건축설계 및 인·허가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24년에 착공, ’26년 내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삼성전자㈜는 물류센터 조성을 위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전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강임준 군산시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하운식 GE 베르노바 오프쇼어윈드 코리아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해상풍력 터빈 생산부지와 연계한 지원항만 인프라 조성과 도내에서 생산하는 해상풍력 제품이 전북도 해역의 해상풍력단지에 적극 적용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도-군산시는 향후 건설될 전북도 해역 해상풍력단지(서남권 2.4GW, 군산시 1.6GW)에 도내 생산제품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풍력 터빈 공장과 연계한 지원항만 인프라 조성, HD현대일렉트릭의 지속 사업 영위를 위한 행정 지원에 협력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군산시 내의 지역 항만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해상풍력 배후부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입지 검토 후 나셀 조립과 발전기 생산 등 풍력터빈 생산공장의 사전 설계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HD현대일렉트릭은 내년 전북도가 공모 예정인 1.2GW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전북도가 도내 산·학·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전라북도 이차전지 산업의 생태계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데 속도를 내기로 했다. 도는 지난 22일 산업부가 주관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 협의체 출범에 이어 25일 본격적인 특화단지 운영과 지원을 위한 전라북도 자체 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이차전지 산업 육성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 군산시 강임준 시장, 도내 7개 대학 총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 분원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전북 본부장,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성일하이텍 대표이사, 이피캠텍, 대주전자재료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특화단지 추진단 대표 위촉장 수여,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전전략 발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 정성훈 부문장과 성일하이텍 이강명 대표이사의 투자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날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전략을 발표하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