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밀양시,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6월 15일 ~ 7월 15일 밀양시내 총 180개 사업체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밀양시는 매년 실시하는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29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전했다.


조사 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이고, 조사대상은 밀양시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1년 중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 총 180개 사업체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 조사 기간 중 29일 동안 밀양시에서 임명한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고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조사원 방문시 조사시스템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의 안내를 받아 인터넷 조사에 참여가능하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 잠정결과는 올 12월말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내년 1월에 발표할 예정으로 밀양시 정책 수립‧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지역 소득 추계 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외의 목적에만 활용이 되고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개별 사업체 정보는 비밀이 보장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 경제를 이끌고 있는 사업체 대상자들이 경기 악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 국가 정책개발에 제대로 반영되어 지역과 사업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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