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일보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5일 유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9월 정기포럼’에 참석해 안부용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금번 포럼이 소상공업과 자영업 사이의 네트워크 강화로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권익 증진과 동반성장을 지원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성원했다.
국제수사일보 기자 | 마포구는 지난 25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마포구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무차별 폭력 범죄 등으로부터 여성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안전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마포구와 마포경찰서(서장 임성순), 자율방범대(대장 이재경),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등 민·관·경이 힘을 합쳤다. 지난해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전체 인구 대비 여성 인구 비율은 53%로 시 자치구 중 가장 높고 여성 1인 가구 수는 5번째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마포구는 9월부터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 곳곳의 여성안심귀갓길을 순찰하고 있으며 이번 순찰은 월드컵북로 104에서 월드컵북로16길 52까지 이어지는 여성안심귀갓길에서 진행했다. 순찰 참여자들은 귀갓길 내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의 작동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부분을 검토하여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마포구는 안전한 골목길 보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세대주택이 많은 성산동 모래내로5길을 함께 순찰하며 CCTV와 스마트
국제수사일보 기자 | 서울시가 세계 도시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포용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한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의 첫 번째 금상 수상도시로 덴마크 ‘오덴세’와 뉴질랜드 ‘웰링턴’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9.25.(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 시상식을 열고 21개 도시와 기관․기업 등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 총 240건 접수 중 21건 최종 선정… 9.25.(월) 시상식'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을 제정하고 올해 3~6월 지원서를 받은 결과, 전 세계 93개 도시․기관․기업․개인으로부터 총 240건이 접수됐다. 이후 3차에 걸친 심사를 비롯해 9.24.(일) 최종 심사위원회 승인을 거쳐 최종 21건을 확정했다. ‘서울 스마트도시 상’은 서울시정 핵심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세계와 공유하고 빠르게 변하는 스마트 기술을 양극화 해소, 포용적 성장을 위해 활용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에 의해
국제수사일보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금파중학교(교장 황정애) 육상부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여자중학교 400m 계주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3학년 이아정, 2학년 정승연, 임도은, 노윤서)한 것은 물론, 동 부문에서 50.19초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400m 계주 외에도 여중부 1,600m 계주 부문에서 은메달(3학년 이아정, 2학년 정승연, 임도은, 노윤서), 여중 2학년부 200m 부문에서 은메달(노윤서), 여중 3학년부 100m 부문에서 동메달(이아정)을 획득 하는 등 여러 부문에 걸쳐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금파중학교 황정애 교장은 육상부 이상윤 지도교사와 김탁영 코치에게“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금파중학교 육상부 선수들에게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향상된 실력을 칭찬하며 목표를 향해 정진하도록 격려했다.
국제수사일보 정덕식 기자 | 오세훈 시장이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전 세계도시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인 양극화 심화 현상을 언급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성과를 소개했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는 30개국 50개 도시 시장 및 대표단과 22개 국제기구 및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살기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포용적이고 회복력있는 미래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각 도시별 사례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전 세계 도시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 비즈니스 리더 등이 모여 살기좋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9.24.(일)~26(화) 3일간 서울 DDP에서 개최된다. 오세훈 시장은 25일(월) 14시, 시장포럼 개회식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올해 포럼 주제인 지속가능한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비전과 주요 정책인 ‘서울런’과 ‘안심소득’의 성과를 발표했다. 오 시장은 “ ‘약자와의 동행’을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서울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제도’를 10월 7일부로 확대·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10월 7일부터 재승차 적용시간은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나고, 적용구간도 기본 노선 뿐 아니라 우이신설선, 신림선이 새롭게 추가된다. ‘지하철 재승차 제도’는 서울시 창의행정 1호 사례로 선정되어 도입됐으며, 서울시는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하여 제도 개선 및 확대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지하철 재승차 제도는 지하철 하차 태그 후 기준시간 내 동일역으로 재승차하면 기본운임이 차감되는 대신 환승이 1회 적용되는 제도로 지난 3월 '창의행정 1호'로 선정되어 지난 7월 1일부터 시범 도입됐다. 서울시는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의 공론장 ‘서울시가 묻습니다’를 통해 지난 7.26. ~ 8.8. 14일간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2,643명의 시민이 참여한 결과 만족도 90%(매우 만족 65.6%), 제도 이용 희망률 97.5%로 조사됐다. 또한 588명의 시민들이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그 중 464명(79%)의 시민들
국제수사일보 기자 | 경기도 덕은초등학교(교장 구유경)는 9월 22일, 소비생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합리적 경제 생활 태도를 함양하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덕은나눔바자회를 실시했다. 덕은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나눔바자회에서, 학생들이 덕은누리관(체육관)에 모여 돗자리를 펴고, 옷가게, 나눔 책방, 문구점, 행복 사진관 등 다양한 나눔 장터를 준비하고 물품을 판매했다. 학용품, 도서, 연필, 옷, 장난감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봄으로써 내 소비 습관과 근검절약의 필요성을 알게 됐고, 내가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충분히 유용한 가치가 있는 것을 모아서 바꿔쓰는 것, 물건을 재활용하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탄소 중립의 첫걸음임을 체험했다. 기부를 한 물품은 학급에서 공동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전액 기부함으로써 기부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 덕은초 학부모회에서도 학부모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세미, 비누, 파우치 등 수공예품 판매, 학부모 독서동아리가 함께 하는 나눔 책방을 열어 학생들의 뜻깊은 나눔
국제수사일보 서상진 기자 | # 장애인 신00씨는 거의 매일 버스를 탄다. 주4~5회는 병원에, 주 1회는 장애인복지관에 간다. “지하철은 무료지만 이용이 불편해서 버스를 주로 이용하다 보니 요금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는데, 버스요금 지원으로 생활비가 절약되어 좋다. 버스 기사님이 장애인 분이 계시니 휠체어석에서 일어나달라는 얘기를 하기도 했는데, 버스 기사분들도 조금은 인식이 달라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5일에 처음으로 장애인들이 이용한 버스요금을 환급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 본 사업으로 서울시에 거주중인 장애인에게 서울버스를 이용하거나 수도권 버스로 환승한 요금을 월 5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혼자 이동하기 어려운 심한 장애인의 경우, 보호자가 함께 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도록, 동승 보호자도 5만원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심한 장애인의 경우 월 최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버스요금 지원으로 서울시 장애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하철 뿐 아니
국제수사일보 서상진 기자 | # 격주로 토요근무를 하는데 첫째 때는 주말에 아이를 맡길 어린이집이 없어서 남편이 쉬는 날과 근무 스케줄을 맞추는 게 중요과제였습니다. 갑자기 스케줄이 바뀌면 봐줄 사람을 구하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거나 직장에 아쉬운 소리하며 데리고 출근해서 맘 졸이며 일하곤 했지요. 둘째는 하루씩 봐주시는 도우미에게 맡기려니 아무래도 신경이 더 쓰이던 차에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육전문기관을 이용하니 아이도 재밌어하고 일할 때도 마음 놓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걸 너무 좋아해서 근무가 없는 주말에도 어린이집에 가겠다고 할 정도로 아이에게 맞춰서 보육해 주셔서 감사하고 있어요. '’23년 주말어린이집 이용후기 중' #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인 강남데시앙포레어린이집 원장은 “평소 주말보육을 희망하는 재원생 가정이 많았으나, 토·일요일까지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쉽지 않았는데 서울시 지원을 통해 주말보육을 제대로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원아 수 감소로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증가하는 중에서 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윤희숙 기자 | 삼성전자㈜가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3천억원을 투자하여 호남권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조성한다. 전라북도와 고창군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삼성전자㈜와 체결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북도에 삼성이 대규모 사업장을 구축한 최초 사례이자 민선8기 들어 새만금 외 지역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한 첫 대규모(관광 제외) 투자사례이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윤여봉 경제통상진흥원장, 삼성전자㈜ 김동욱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반도체와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초일류기업으로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류․유통을 위해 호남권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5만4천여평을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물류센터는 연내 건축설계 및 인·허가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24년에 착공, ’26년 내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삼성전자㈜는 물류센터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