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25일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효누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ㆍ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사례 위주의 시청각 자료 시청과 함께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등의 처치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유사시ㆍ재난에 대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주요 내용은 성인ㆍ어르신 연령대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교육 및 체험, 화재 시 피난 방법 및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어르신ㆍ종사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과 화재 초기 대응ㆍ대피 방법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갖고 경청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인구ㆍ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노인 대상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구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부산중부소방서 부민119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은 25일 취약계층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대신4동주민센터에 백미(10kg, 10포)를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구조·구급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약국 안내, 의료 상담이 필요하면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평소 일평균 119신고 건수는 1,446건인데 비해 최근 3년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2,043건의 신고가 접수돼 대폭 증가했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번 추석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연휴로 인해 대규모 이동과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119신고 전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소방은 구급상황관리센터 접수대를 늘리고, 신고 시스템 장애 조치 대응반(3개 팀 43명)을 편성·운영하는 등 119종합상황실을 비상관리체계로 운영하고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신속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도내에서는 총 107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으며 2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발생 장소는 자동차․철도시설(22.4%), 주거시설(19.6%)이었으며,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33.6%)가 가장 많았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대 6일간의 연휴로 주택 거주 시간이 많아져 부주의에 의한 주거시설 화재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주거취약시설’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거주 주민에 대해 소방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36개소에 대해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했으며, 물류창고 등 산업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그밖에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공동주택 등에 대해서도 화재 시 대피 방법
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논산소방서는 가을철 단풍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3일 간 대둔산 수락계곡 일원에서 산악사고를 대비한 특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가을철을 맞아 조난이나 실족, 고립 등 각종 산악사고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논산소방서 구조대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로 고립된 요구조자 구조능력 강화 ▲자연확보물 활용 구조훈련 ▲산악위치표지판 및 국가지점번호판 확인 점검 ▲구조대원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구조대원 산악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등산객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전남소방이 추석연휴 기간 광양역, 순천역에서 119생활안전순찰대 현장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119생활안전순찰대원의 활약상을 알리고 사기 진작을 위하여 마련됐다. 생활안전 현장활동 사진과 홍보영상 그리고 대원들이 활동 중 느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글귀와 함께 총 6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남소방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올해 26,545가구를 방문하여 31,625명에게 주택안전진단, 생활불편해소, 기초 생활의료 지원활동 등 190,736건의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강옥 구조구급과장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25일 으뜸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어린이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소방서를 보다 친근한 안전 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재난 발생 시 올바른 피난요령,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 탑승 체험 등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교육에 중점을 뒀다. 특히 어린이들의 자기 보호능력을 키우기 위해 ‘불 나면 대피 먼저’행동요령인 피난유도와 피난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임병수 영동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조기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진근수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대형화재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64명, 장비 49대가 동원되며, ▲화재취약대상 소방차량 활용 순찰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대형 재난 대비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에 대비․대응할 계획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경계근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