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일보 이호민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일상회복 일환으로 적극적인 걷기활동 생활화와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홍보를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한 ‘다시시작! 일상회복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 지난 6월 27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15만보를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600명에 기념품 3종을 제공하며 당첨이 되지않은 달성자에게도 모두 기념품을 제공해 연수구의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적극 알리고 걷기 운동을 활성화 하고자 기획됐다. 개인별 건강관리 앱인 ‘워크온’은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른 단체, 실내 활동의 제약 속에서 비대면으로 생활 속 걷기운동을 실천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챌린지는 워크온앱 ‘연수구 공식 커뮤니티’ 내 ‘다시시작! 일상회복 워크온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참여자는 “걷기 앱을 통해 각종 챌린지 등에 참여 후 목표를 달성시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동기부여가 확실히 된다.”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관리도 할 수 있어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은수 연수구보건소장은 “생활 속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걷기운동을
국제수사일보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9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명이며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조사 중 1명이다. 최근 1주간(6월 4주차/6월1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직전 주(6월 3주차 38명) 대비 1명 감소한 37명이며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5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1만 명대에 재진입하였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1을 넘어 코로나19의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여름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증상발생 시 진료‧검사받기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이호민 기자 |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앙즈로 산후조리원에서 7월 4일부터 월 2회 산후우울증 예방 교육과 우울 검사, 상담을 추진한다. 산전·후 임산부들의 우울증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행복한 엄마, 아이를 위한 마음건강교육’은 임산부들의 우울 관련 정신건강검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심리지원과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보건복지부 2021년 산후 실태조사에 의하면 출산 전후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산모는 52.6%(18년 50.3%)이고, 출산 후 1주일간의 감정 상태에서 산후 우울 위험군은 42.7%로 높게 나타나 산전·후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정범수 센터장은 “산후우울증이 자살, 아동학대, 영아살해로 이어지는 등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는 만큼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제수사일보 조연정 기자 | 양양군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설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를 지정하고 27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GS25양양손양점 △현산메디칼 △독일의료기 △다봄안경원 △독일안경원이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모두 이수하였으며, 치매어르신들이 주위의 관심 속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따뜻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치매가 의심되거나, 배회하는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또는 임시 보호의 역할과 함께 치매관련 정보 제공,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동참 등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약국, 편의점, 미용실, 세탁소 등의 사업장을 말하며,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사업장은 양양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양한 업체를
국제수사일보 이호민 기자 |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인간으로서 존엄하게 죽을 수 있는 권리는 준비하는 제도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제도’를 안내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올해 6월 말 현재 의료원에서 의향서를 작성한 사람은 660여명이다. 의료원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해당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제도는 지난 2016년 2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단계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 법에 따라 2018년 2월4일부터 연명 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됐다.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고 있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라면, 환자의 의향을 존중해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다.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해 둘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산청군보건의료원이나 지정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방문, 충분
국제수사일보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월 29일과 7월 13일에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위한 '찾아가는 건강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별 환자를 조기 발견 및 관리하기 위해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혈압·혈당 검사를 통한 자기 혈압 및 혈당 숫자 알기, ▲비만 관리 위한 체성분(인바디) 검사, ▲흡연 예방 위한 이동식 금연 클리닉,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대상자 발굴, ▲치매 인지 선별검사, ▲영양플러스 등으로 구성한다. 상담을 통해 조기 발견된 환자들은 방문건강관리 · 오늘 건강(애플리케이션) · 금연 클리닉 등에 등록하여 지속 ·관리하며, 주민 호응도에 따라 2~3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강에 소홀하다보면 예방 가능한 병도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찾아가는 건강 상담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
국제수사일보 이호민 기자 | 김제시보건소는 음식의 맛과 문화를 관광객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김제 맛집 ‘맛을 담다’ 책자를 제작하고 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김제 맛집 책자에는 김제시의 대표음식점(향토, 깨친맛값, 위생등급제, 모범음식점) 과 맛집을 소개하여 메뉴, 가격, 위치를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표기 맛집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가적으로 숙박업소, 관광명소 등을 수록하였다. 특히 맛집 정보에는 시민들도 한번쯤은 훑어 봄직한 김제나들이가 다양하게 펼쳐져 있어 김제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맛집 책자를 인근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김제시의 맛과 볼거리를 홍보하여 지역 식품산업과 지역경제활성화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 맛집 책자는 김제시홈페이지에 게시되어 무료 열람이 가능하다. 송윤주 보건소장은 “김제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을 위하여 해마다 맛집 책자를 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하여 우리시 우수음식점과 관광명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겠다. ” 고 전했다.
국제수사일보 정명선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역을 대표하는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한 '홍성맛집'을 위해 지난주 홍성읍 소재의 한 식당에서 지정판 수여와 현판식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 홍성맛집으로 선정한 26개소 모든 업소에 맛집 지정판을 전달했으며, 홍성군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맛집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관광자원과 맛집을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관광부서 등과 협의·추진 중이다.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2년마다 재심사하며 맛집 선정 시 변경사항(영업자, 소재지 등)이 있을 때 수시로 재심사하여 '홍성군 군민 추천 맛집'에 걸맞은 식당이 되도록 철저히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보건소장은 "지역의 맛집 사업이 활성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맛집'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지역대학 교수, 식품개발 관련 전문가, 소비자연합회 등 분야별 총 17명의 맛집 선정위원회를 구성, 군민 의견 수렴과 총 3차례에 걸친 회의를 걸쳐 26개소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