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라도서관 일원에서 ㈔제주도 작은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한‘친구해요 작은도서관 책 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마련한 이번 책 잔치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해 진행했다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재개한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어린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알려주는 자존감 회복 힐링 어린이 인형극‘파란여우’ 공연을 시작으로 문해력 특강, 공연, 어린이 장터 등이 펼쳐졌다.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이 참여하는 ‘모다들엉 어린이 장터’를 통해 책과 학용품, 장난감 등을 물물교환하거나 저렴하게 판매했다. 판매자 100팀 모집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조병영 교수의 문해력 특강에서는 읽기의 중요성과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에 대해 알아보고 능동적인 독자가 되는 법을 공유하며 독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제주도 작은도서관협회에서
국제수사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우리 국민들이 바가지요금 없이 믿고 찾는 문화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해 ‘먹거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백종원 대표와 협업, 문화관광축제 대표 음식 개발부터 먹거리 부스 상담까지 특히 올해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금산 세계인삼축제’를 시범사업으로 선정,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협업해 ‘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 백종원 대표는 지역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으로 예산 등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개선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대표 메뉴를 개발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부스(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코너)를 운영한다. 음식 개발부터 먹거리 부스 상담까지 축제 먹거리를 개선하는 모든 과정은 10월 2일(월),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채널 ‘축지법(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법)’에서 공개한다. 이번 협업은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
국제수사일보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25일 추석맞이 장터달구미 행사로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오류버들시장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문 구청장은 시장 4개소에서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주민을 격려하고 함께 동행한 직원들과 명절 음식과 물품 등을 구매했다. 다음날 26일에는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 고척골목시장상점가, 고척근린시장 3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제수사일보 기자 | 광진구와 시립광진청소년센터가 민·관이 연합해서 만든 청소년을 위한 축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청소년과 구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광장동 일대 청소년 문화 활성화 지원’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3일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채워졌다. 특히, 20개 체험부스가 열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붓글씨, 수채화, 미니 오락실, 재활용(업사이클링) 등 재미 넘치는 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러 가지 볼거리도 더해졌다. 수제 비누와 향수, 과일청을 판매하고, 청소년 금연·금주 캠페인을 통해 인식 개선을 돕기도 했다. 또한, 합창단과 풍물, 사교댄스 등 청소년과 주민이 직접 꾸민 무대로 열기를 띄웠다. 이날은 약 700명의 주민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청소년을 위한 축제가 열려서 좋다”, “친구들과 이것저것 체험하고 만들며 재밌는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
국제수사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3~24일 구좌읍 소재 해녀박물관에서 진행된 제16회 제주해녀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온 해녀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천상의 소리 숨비소리, 온누리에 울려퍼지다’는 주제로 열린 제주해녀축제는 제주지역 6개 수협과 100여 개 어촌계의 제주해녀 2,500여 명을 비롯해 전국 해녀 60여 명, 도내외 방문객 등 3만 5,000여 명이 참여했다. 해녀축제는 23일 해녀들의 안전 조업과 제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녀굿과 거리퍼레이드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주 무대에서는 제주큰굿보존회 서순실 심방이 일본 원전수 방류에 따른 해녀안전과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녀굿을 봉행했다. 특히 이번 해녀축제에는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강원, 경북, 울산, 부산, 경남지역 등 전국에서 해녀 60여 명이 22일 학술대회에 이어 이날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경연, 공연, 전시행사들이 축제의 장을 채웠다. 해녀 명랑운동회에서는 해녀 경력 9일차 신규 해녀와 50년 경력의 베터랑
국제수사일보 기자 | 지난 2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독거노인 돕기 부자孝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가수 이동준, 일민, 박강성 등이 출연했으며 한병창씨가 MC를 맡아 성황리에 콘서트가 개최됐다. 주최측인 자갈치가요마당방송국(대표 신우철)은 콘서트 티켓 수익금을 동구 관내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에게 지원되기를 바라며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성금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을 추천받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신우철 대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동구의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살아가시는 데 작은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 “동구는 노인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부자孝콘서트를 통한 수익금을 동구의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을 위한 선한 마음 고이 담아 도움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수사일보 기자 | 옥천군은 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2회 옥천군복지한마당’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복지한마당은 사회복지 기관 간 유대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천진)가 주관한 행사다. 지역 내 20개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각종 부스를 마련,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과 홍보 및 체험 등 옥천군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공위원장인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옥천군과 민간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손잡아 촘촘한 옥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군민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옥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옥천군 복지한마당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격려하고 옥천군의 다양한 복지정책 및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려 지역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옥천군의 대표 사회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국제수사일보 기자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개관 7주년 기념음악회 ‘김창열 미학에세이’를 10월 21일 미술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음악회는 가수 하림과 장들레가 출연해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이며,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림은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출국’을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JTBC '비긴어게인 2'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들레는 드라마 ‘낮과 밤’,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OST에 참여하고, 유재하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김창열 화백의 그림과 물방울에 담긴 이야기가 음악과 함께 영상으로 전달돼 관람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전 이벤트도 마련된다. 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계정 '김창열 미학에세이'에서는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사전 음악신청 사연을 모집한다. 선정된 사연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사연과 신청곡은 음악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