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도서관 운영 지원을 비롯해 환경 개선, 장서 확충 등 학교도서관 진흥에 예산 20여억 원을 지원한다. 먼저, 학교도서관 인프라 확충 사업의 하나로 학교도서관 리모델링을 2가지 영역에서 지원한다. 설치한 지 10년 이상 지난 학교 도서관이나 도서관을 미래형, 자연친화형 등으로 특성화하려는 도서관 등이 대상이다. 초·중·고교 공모를 통해 학교 10교를 선정하고 각각 7,000만 원씩 모두 7억 원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에도 학교 10교에 도서관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이들 학교들은 3D 프린터 등 메이커 공간을 마련해 창작 공간을 구성하거나, 도서관 활용 수업이나 강연회를 할 수 있는 독립 공간 마련 등으로 도서관을 특성화했다. 학교 도서관과 연계한 북카페 구축도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공모해 10교에 2,000만 원씩 모두 2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7교에 교당 1,500만 원씩 예산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대상 학교를 10교로 확대하고, 지원 예산도 2,000만 원으로 늘렸다. 학교 도서관 비품도 공모를 통해 15교를 선정해 모두 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들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7일, 춘천 잭슨나인스호텔에서 ‘AI 맞춤형 교육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원도형 인공지능 기반 교육지원 플랫폼 구축 및 교육정책 비전 수렴을 위해 운영되는 본 세미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진숙 수석연구위원의 특강을 시작으로 △미래지향적인 정책 동향 분석 △교수학습 혁신 추진 방향 △중장기 AI 교육정책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의 논의가 운영된다. 세미나에는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국장, 행정국장,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등 강원도교육청의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여하며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강원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은 현재의 시간 속에서 행하여지는 미래지향적인 활동”이며, “강원도의 특수성을 반영한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강원학생을 위한 개별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6일 10시부터 교육지원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헌혈운동은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발생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나, 헌혈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하여 안정적인 헌혈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동절기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얘기를 듣고 이번 헌혈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생명 나눔과 가치 및 헌혈 참여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6일 오후 3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선행을 실천한 중학생 4명을 대상으로 모범 학생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일 19시 30분경 대덕구 법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만취해 쓰러져 있던 노인을 발견한 한 아주머니가 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취한 노인을 학생들이 부축하여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선행을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교육감 표창을 받는 중학생들은 대전매봉중학교 2학년 이예은, 3학년 정다희, 동대전중학교 2학년 홍성호, 정현우 총 4명의 학생으로 교내 효행부문 표창장을 받을 정도로 웃어른을 공경하며 평소 예의가 바르고 착한 학생들로 알려졌다. 동대전중학교 김미선 교감은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를 잘하고, 학급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며 가정에서도 부모님께 사랑 표현을 자주 하고 동생도 잘 돌보는 등 성품이 착한 학생인데 평소의 바른 생활 태도가 선행으로 이어져 모범 학생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만취해 길에 쓰러진 어르신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부축하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월 26일 오후2시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멘토는 멘티의 성장을 위해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멘티는 멘토를 존중하고 항상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소통과 정보공유의 시간 및 신규 공무원의 기본소양교육 순으로 실시했다. 후견인(멘토링) 제도란, 조직 내 신임을 받는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을 1대1로 연결하여 실무 교육과 고충 상담 등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지원청의 단위 업부별 담당자로 구성된 업무지원단을 조직하여 신규공무원의 업무 수행 능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성치우 행정지원과장은 “멘토링의 목적은 멘티가 자신감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것에 있다”고 하면서, “파트너로서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주는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의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2022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기관 및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기관 현판을 받았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위기학생을 위한 원스탑(One-Stop) 종합지원서비스를 통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해학생의 정서적 불안정으로 인한 학습부진의 해소를 돕고자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 맞춤식 상담과 지원을 했고, 학생의 정서적인 치유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학생이 가진 장점을 살린 체계적 전문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속적인 지역사회 자원과 프로그램 중간 평가를 실시해 실질적인 프로그램의 효과를 이끌어 낸 것이 인정받았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2년에 연간 1,448건의 개인 및 집단상담 진행했고, 학교폭력 관련하여 341건의 학생과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6교 16학급 226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차오름프로그램을 실시했고 학생대면상담자문과 정신의학과전문의의 자문을 통한 심리·정서적 안정 지원도 했다.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 기관장이 참여하는 1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더 새로워진 경남교육, 2023!’을 주제로 2023년 경남교육 설명회 현장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새 학년 시작 전 단위 학교가 오롯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살펴보았다. △학생 개별 맞춤 교육 △학생 개별 맞춤 미래교육 △모든 학생의 가능성 실현 △교육공동체의 안전망 강화 △지속 가능한 학교로의 전환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장 적합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 현장에 맞춤 지원이 필요하다고 논의된 주요 교육 현안은 △미래역량 중심 학생 평가 △교육활동 보호 △과대․과밀 학급 해소 등이었다. 특히 2023년 경남교육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중심을 두고 수업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 평가도 미래역량 중심으로 함께 변화가 필요하며 현장에서 예측되는 지원 사항을 미리 살펴서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현장까지 명확히 안내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과밀학급 해소 추진을 위해 △발생 원인 분석 △추진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월 26일(목)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아 전년도 4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그동안 설문조사로 이루어지던 측정방식을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내·외부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60%)와 기관의 반부패 시책에 대한 객관적인 실적과 효과성에 대해 평가하는 청렴노력도(4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평가체계를 개편하여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청렴노력도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이동 감사관실 운영','클린콜 모니터링 활동','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기반 구축'등 기관의 반부패 추진실적과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다만, 조직 내·외부에서 느끼는 청렴체감도는 아직도 낮게 평가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수요자가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반영하여 반부패·청렴정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설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