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16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성년이 되는 재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안국동 별궁에서 ‘성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되었던 지난해 행사와 달리 성년 대상자인 학생 전원이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성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성년으로서 앞으로의 삶에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전통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학과별 대표자 7명만 참석하는 등 행사를 대폭 축소하여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안국동 별궁에서 성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이 모두 참석하여 삼가례, 초례, 수훈례 등 전통방식으로 성년의 날을 기념하고 성년선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더욱 노력을 기울여 학생들이 우리 문화유산 분야의 자긍심 높은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국제수사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고,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을 보고 느끼며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9개소를 개방한다. 5월 17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경릉~양묘장, 자연학습장’ 숲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북쪽‘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홍살문~능침 북쪽 숲길‘, ‘능침 둘레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 파주 삼릉 ‘공릉 북쪽과 영릉~순릉 작은연못 숲길’, ▲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 등 9개소다. 특히, 올해는 궁·능을 대표하는 들꽃과 수변식물을 식재하여 재조성한 구리 동구릉 자연학습장을 새롭게 개방하여 관람객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조선왕릉 숲길을 찾는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을 돕기 위해 연산군묘, 서울 선릉과 정릉, 고양 서오릉의 관람동선과 편의시설 등을 정비 중이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
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부천국제만화축제 총괄감독으로 이근욱 문화산업 전문가를 5월 11일 선임했다. 이근욱 총괄감독은 2020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총괄운영, 대한민국 독서대전 축제총감독, 파주북소리축제 총감독 등을 역임한 전문 문화기획자다. 다랑어스토리 대표이며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2년 경기관광축제’에 7년 연속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만화전문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021년 전면 온라인 개최됐던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2년 제25회를 맞이하며 오프라인 중심의 온-오프 하이브리드 축제를 준비한다.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개막식과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전시, 만화가 랜선팬미팅, 웹툰콘서트 공연, 만화마켓,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성대하게 관람객을 맞이한다. 미국, 스페인, 인도네시아, 대만, 쿠웨이트 등 전 세계 15개국이 올 해 축제에 참여하며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
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5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꿈나무과학관 3층 모빌리티움 앞 중앙홀에서 팝업전시 “독수리 자기소개展”을 개최한다. 1부 [독수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전세계 23종의 독수리류 가운데 한국과 몽골을 오고 가는 독수리의 성장과정, 비행과 이동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부 [알쏭달쏭 독수리의 생김새]는 국내에선 독수리로 불리지만 국외에선 벌쳐(Vulture)와 이글(Eagle)로 나뉘는 독수리의 차이점과 독수리가 대머리로 진화한 이유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3부 [독수리가 사라진 세상]에서는 독수리가 ‘왜, 어떻게, 얼마나’ 사라지고 있는지, 독수리가 사라지면 인간에겐 어떠한 피해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4부 [독수리를 지키는 세상]에서는 독수리의 서식지 보존을 위한 연구 중 하나인 독수리 이동경로 연구, 독수리 보호단체의 활동 중 하나인 독수리 먹이터(독수리식당) 운영에 관한 이야기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인근 지역의 독수리이야기를 살펴보며 독수리 보호활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독수리가 쓴 그림일기’라는 가상의 스토리를 전시에 접목하여 남녀노소
국제수사일보 박미영 기자 | DAC 레퍼토리 프로그램_ 대구시립국악단의 〈별신別神〉 (안무_ 장유경: 계명대학교 무용전공 교수)이 오는 5월 26일과 27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서 열린다. 〈별신〉은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2021년에도 DAC레퍼토리 프로그램으로서 무대에 올랐으며, 그때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공연계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 〈별신〉은 특히,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며, 폐회 일에 맞추어 무대를 준비한다. ‘별신’은 코로나 시대, 서로의 안위를 걱정하는데서 이야기가 출발한다. 1장 ‘안부’, 2장 ‘문굿’, 3장 ‘별신’, 4장 ‘꽃노래’, 5장 ‘그리고 내일’의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걱정과 염려에서 다독임과 위로, 그리고 희망의 내일로 나아가는 여정을 가장 한국적인, 그리고 또 가장 대구적인 노래와 음악, 춤과 의상, 무대와 조명으로 연출해 낸다. ‘별신’은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한 공동의 제 ‘동해안 별신굿’의 원형에 창작과 재구성이 더해진 작품으로 ‘동해안 별신굿’이 지닌 독특한 장단과 세련되고 풍부한 내용, 그 무악(巫樂)과 무가(巫歌)에 지역 특유의 가락
국제수사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구리시 유튜브 공식채널인 해피GTV를 통해 '구리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온라인 특강을 운영한다. 올바른 아버지상과 어머니상 정립으로 가정의 위기 해결과 행복한 가정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강연의 목적이다. 강의는 ▲19일(목) 제1강 '아버지의 사명',▲20일(금) 제2강'아버지와 소통, ▲26일(목) 제3강 '행복한 가정 만들기',▲27일(금) 제4강 '건강한 엄마 행복한 자녀양육' 등이며 구리시민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구리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온라인 특강이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건강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국제수사일보 최태문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은 5월 매주 토요일마다 '5월은 청소년의 달'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리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및 관내 공원시설에서 진행 중이다. 구리시 청소년들의 기억에 남는 청소년의 달을 만들어 주기 위해 수련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알리고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5월 매주 토요일(7일, 14일, 21일, 28일)에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및 관내 공원시설(갈매광장, 구리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리시 관내 어린이 ~ 고등학생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프로그램 확인 및 신청 후 참가 희망 프로그램 운영일에 행사 참여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신재옥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 했으면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도를 해나가겠다.” 고 전했다.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문성대 컨벤션 홀에서 지역 청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자니 익스프레스’와 ‘마카앤로니’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경민 애니메이션 감독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결과 창원문성대 웹툰그래픽과, 한일여고, 창원예술학교, 김해 금곡고 학생 등의 열띤 신청이 있어 웹툰·애니메이션의 인기를 실감했다. 우경민 감독은 ‘웹툰과 애니메이션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 감독 되기까지 과정과 기획·편집·제작·과정 등 자신의 아이디어와 경험담을 들려줘 강연내내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웹툰·애니메이션의 차이점과 관련된 직업군을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지식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강연 내용을 온라인 제작하여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관심을 이끌 것이며, 창원에 바라는 것을 등을 담아낼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시는 앞으로도 게임, 웹툰, 1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해 발전가능한 콘텐츠 발굴과 창원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강연회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 환경보전을 위한 인간의 책임을 성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천리포수목원은 UN 국제테마인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위한 공유된 미래 건설(Building a shared future for all life)'을 주제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음악회, 손택수 시인의 북 콘서트, 멸종위기식물 사진 공모전, 커피박 화분 만들기 키트 증정 이벤트 등이다. 생물다양성의 날(5.22) 당일 행사로는 손택수 시인의 북 콘서트와 환경음악회가 마련됐다. ‘붉은빛이 여전합니까’를 집필한 손택수 시인의 북 콘서트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대강의실에서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90분간 열린다. 천리포수목원은 북 콘서트 참가자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붉은빛이 여전합니까’ 시집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2시 밀러가든에서는 세계적인 타악기…
국제수사일보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길마켓을 이달 셋째주부터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내 지역프리마켓네트워크(창원, 마산, 진해)가 주관하는 길마켓은 환경의 중요성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행사로 창원을 대표하는 프리마켓이다. 길마켓 행사는 오는 21일 성산구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일대에서 창원 길마켓을 시작으로 28일에는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마산구장 내 가족공원에서 열린다. 진해권역은 6월부터 중원로터리 분수광장에서 재개장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일상회복에 맞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재개장할 계획으로 벌써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전주 월요일부터 행사 3일전까지 10일간 창원시민참여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소정의 출점료를 입급하면 된다. 출점료로 모인 비용 일부는 매년 연말연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으로 기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