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일보 기자 | 광명시 크로앙스 크로버옷사랑공동체에서 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상생인문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우수 고객 중 신청을 받아 '크로앙스 한가위 가족선물 ‘가족 케리커쳐’로 또 다른 나와 가족을 바라본다'를 진행했으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라탄행잉리스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좋은친구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에서 주관해 관계자들의 재능기부와 강사들의 노력으로 크로앙스를 찾은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임무자 좋은친구들 사무총장은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지금은 버티고 인내하며 흔들릴 수밖에 없는 시간이지만 옆에서 누군가 어깨동무를 해주고 함께한다면 그 흔들림의 시간은 줄어들 것”이라며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소중한 내일을 위해 소상공인의 곁에서 지역사회단체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사거리 특화거리(패션,가구,먹자골목)에 있는 크로앙스는 크로버옷사랑공동체, 희망걸음공동체 등 상인회 2개소가 결성되어 골목상권공동체 지
국제수사일보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2023년도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하안10단지상가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열린음악회는 김형순 하안10단지 상가번영회 회장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초대가수와 소하노인복지관 시니어밴드 소리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하나 되며 골목상권의 희망찬 내일을 염원하는 모두의 바램을 담은 행사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회장 및 소속 상인회장, 하안10단지, 11단지 입주자 대표와 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주민 250여 명이 함께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형순 하안10단지 상가번영회 회장은 “회원 30명으로 출발하여 33년간 방치된 상가 주차장의 탑차들을 처분하는 등 새로운 상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오늘 소중한 행사를 통해 상인들이 더욱 결속력을 다지며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께서도 곁에 있는 상가를 더 자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
국제수사일보 기자 | 광명문화원은 지난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문화원 앞 4차선 도로에서 2023년 지역 문화 활성화 사업 제3회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 시즌2'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록달록 예술체험 ▲반짝반짝 문화공연 ▲오물오물 먹거리 ▲와글와글 놀이동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알록달록 예술체험존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식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만화경 만들기, 캐리커쳐,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반짝반짝 문화공연존은 광명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청소년댄스, 성범죄예방인형극, 어린이발레, 마술 및 버블쇼 등을 선보이며 광명시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맘껏 펼쳤다. 특히, 광명 청소년댄스팀 비바체의 K-pop 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시민들의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으며, 귀엽고 앙증맞은 어린이발레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볼거리와…
국제수사일보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평생학습원과 철망산로 일대에서 ‘학습이 피운 꽃, 삶의 정원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20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평생학습원 야외무대에서 풀잎소리 오카리나 연주부터 광명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신나는 무대까지 개막의 문을 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평생학습원 1층 야외광장과 철망산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정책형 체험부스와 권역별 마을배움터, 참여자 공모로 선정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올해 9월 시작한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은 퀴즈맞추기 체험을 통해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기형도 문학관 부스에서는 기형도 전시 사진을 감상하며 기형도 시를 엽서에 필사 체험을 했다. 필사 체험을 한 시민은 “기형도 시인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사진을 보며 기형도 시인의 삶과 문학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진행한 평생학습 체험투어 ‘일일학교’는 권역별 마을배움터를 비롯하여 평생학습 동아
국제수사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제주·남원·월정·서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25일 오후 3시 30분 서귀포시 남원 하수처리장에서 오영훈 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증설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및 유공자 표창, 인사말, 국악실내악 연주팀 더 퐁낭의 축하공연, 축하 커팅식, 하수처리장 및 상부공원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증설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남원읍 태흥리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하수처리시설은 편안한 일상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혐오시설이 아니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하
국제수사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라도서관 일원에서 ㈔제주도 작은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한‘친구해요 작은도서관 책 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마련한 이번 책 잔치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해 진행했다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재개한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어린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알려주는 자존감 회복 힐링 어린이 인형극‘파란여우’ 공연을 시작으로 문해력 특강, 공연, 어린이 장터 등이 펼쳐졌다.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이 참여하는 ‘모다들엉 어린이 장터’를 통해 책과 학용품, 장난감 등을 물물교환하거나 저렴하게 판매했다. 판매자 100팀 모집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조병영 교수의 문해력 특강에서는 읽기의 중요성과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에 대해 알아보고 능동적인 독자가 되는 법을 공유하며 독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제주도 작은도서관협회에서
국제수사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우리 국민들이 바가지요금 없이 믿고 찾는 문화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해 ‘먹거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백종원 대표와 협업, 문화관광축제 대표 음식 개발부터 먹거리 부스 상담까지 특히 올해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금산 세계인삼축제’를 시범사업으로 선정,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협업해 ‘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 백종원 대표는 지역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으로 예산 등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개선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대표 메뉴를 개발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부스(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코너)를 운영한다. 음식 개발부터 먹거리 부스 상담까지 축제 먹거리를 개선하는 모든 과정은 10월 2일(월),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채널 ‘축지법(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법)’에서 공개한다. 이번 협업은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
국제수사일보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25일 추석맞이 장터달구미 행사로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오류버들시장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문 구청장은 시장 4개소에서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주민을 격려하고 함께 동행한 직원들과 명절 음식과 물품 등을 구매했다. 다음날 26일에는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 고척골목시장상점가, 고척근린시장 3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제수사일보 기자 | 광진구와 시립광진청소년센터가 민·관이 연합해서 만든 청소년을 위한 축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청소년과 구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광장동 일대 청소년 문화 활성화 지원’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3일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채워졌다. 특히, 20개 체험부스가 열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붓글씨, 수채화, 미니 오락실, 재활용(업사이클링) 등 재미 넘치는 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러 가지 볼거리도 더해졌다. 수제 비누와 향수, 과일청을 판매하고, 청소년 금연·금주 캠페인을 통해 인식 개선을 돕기도 했다. 또한, 합창단과 풍물, 사교댄스 등 청소년과 주민이 직접 꾸민 무대로 열기를 띄웠다. 이날은 약 700명의 주민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청소년을 위한 축제가 열려서 좋다”, “친구들과 이것저것 체험하고 만들며 재밌는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
국제수사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3~24일 구좌읍 소재 해녀박물관에서 진행된 제16회 제주해녀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온 해녀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천상의 소리 숨비소리, 온누리에 울려퍼지다’는 주제로 열린 제주해녀축제는 제주지역 6개 수협과 100여 개 어촌계의 제주해녀 2,500여 명을 비롯해 전국 해녀 60여 명, 도내외 방문객 등 3만 5,000여 명이 참여했다. 해녀축제는 23일 해녀들의 안전 조업과 제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녀굿과 거리퍼레이드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주 무대에서는 제주큰굿보존회 서순실 심방이 일본 원전수 방류에 따른 해녀안전과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녀굿을 봉행했다. 특히 이번 해녀축제에는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강원, 경북, 울산, 부산, 경남지역 등 전국에서 해녀 60여 명이 22일 학술대회에 이어 이날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경연, 공연, 전시행사들이 축제의 장을 채웠다. 해녀 명랑운동회에서는 해녀 경력 9일차 신규 해녀와 50년 경력의 베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