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위기상황과 여름철이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져 전기요금을 비롯한 공과금을 장기 체납 중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기 위한 것으로, 향후 제보된 가구의 욕구 조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와 사례관리 등을 통합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더불어 슈퍼마켓, 미용실, 세탁소, 식당 등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편의 시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이번 하절기 집중발굴 기간 동안 생활고가 의심되는 가정에 적극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강화하고, 작은 어려움이라도 확인된 가정을 세심하게 살펴 자립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국제수사일보 김성연 기자 | 부여군 민선8기 비전이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로 확정됐다. 민선7기에서 계획하고 시작한 정책들을 완성해 나가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기업과 투자를 유치해 ‘인구 7만, 생활인구 10만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목표가 반영됐다. 이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제시한 ‘100개 기업, 1조원 투자 유치’라는 청사진과도 통한다. 민선7기 부여군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일반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완공해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도약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라는 민선7기 슬로건은 이어나가되 군정운영 원칙과 방향에 변화를 주었다. 소통, 화합, 공정, 가치로 정한 군정운영 원칙에는 사람 중심, 군민 중심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는 박 군수의 군정철학이 녹아들었다는 평가다. 활력, 도약, 상생, 미래라는 군정운영 방향에는 활기찬 도약을 통해 상생하는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군정목표는 이에 맞춰 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 지속가능 미래로 정했다. 박정현 군수는 “농림축산, 문
국제수사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패동 내 대로변 및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떨어진 나뭇잎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쾌적한 상패동 조성을 위해 동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신흥중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신고의무자 교육과 주요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0여분 동안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관리사와 담당 주무관이 참여하였고, 38명의 교직원들에게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을 발견할 경우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동두천시청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의 주요 사업인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체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실제 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가구의 발굴경로와 서비스 지원내역 등을 설명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긴급복지 제도와 무한돌봄센터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2년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조직으로 연 2회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고위기 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동두천시 위기청소년의 유형별 맞춤형 지원 강화, 연합거리 홍보 활성화, 하부지원단 구성 확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상연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참석해주신 지역사회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최지나 기자 | 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대회가 28일 화성시 송산면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포도생산 농가,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회, 화성시 농식품유통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경과보고, 품질기준 안내,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고품질 포도생산과 화성포도 이미지 향상 등 화성송산포도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김시권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포도농가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과 동탄하나로유통센터에서 판매, 시식, 전시, 품평회, 포도밟기 체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수사일보 정명선 기자 | 강원도는 6월 29일 오후14:00,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2 상반기 관광시설 투자기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관광단지와 관광지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현재 도내에서 진행중인 19개 관광시설 투자기업과 시·군 및 도 관련부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를 통하여 투자기업의 각종 인허가 규제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앙부처와 협의 및 관련 법령 개정 요구 등 관광시설 투자를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강원도에서는 2015년부터 연 2회 관광시설 투자기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도내 관광시설 투자기업의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관광시설 투자기업과 도 관련부서 간의 정보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왔다. 곽일규 관광개발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대면회의로 개최된 만큼 더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었다고 말하며, 이번 실무협의회 뿐만 아니라 사전스크린협의회 등을 통하여 강원도와 투자기업이 서로 소통하며 도내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투자기업의 건의사항을 해결하려 적극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
국제수사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사람책의 삶의 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책 프로그램을 한 달간 진행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사람책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려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는 것을 일컫는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은 실로 대단했다. 시립도서관의 사람책 프로그램은 한 달 동안 총 21회 운영되었으며 26명의 이용자와 대화를 나누었다. 구체적으로는 8명의 사람책이 △어쨌든 바나나, △삶을 멋지게 사는 법(라이프 코칭), △친절한 태도를 가지자 인생이 변했다, △재난과 생활 안전, △내 안의 트라우마 알아채기, △그림책에서 만난 나, 안녕?, △학예사(큐레이터)와의 대화, △다르지만 괜찮은 삶, 한 손으로 살아온 이야기 등을 주제로 인생의 지혜를 나누었다. 사람책 이용자들은 “관심 있던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책의 생생한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었다. 한 시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건조한 일상에 눈빛이 반짝거린 시간이었다.”, “사람책의 넓고 깊은 생각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야 함을 느꼈다. 제 삶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국제수사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인천한우리봉사회와 함께 인천 중구 월미도 일대에서‘그린상륙작전-V 플로킹’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린상륙작전-V활동은 지역의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해서 인천시민 모두의 일상이 환경실천 자원봉사활동으로 전환해 인천시 환경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인천한우리봉사회’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월미도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대순 인천한우리봉사회장은 “월미도를 관광의 목적으로만 방문했을 땐 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 알지 못했는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많은 쓰레기양에 놀랐고 월미도 환경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국제수사일보 최지나 기자 | 화성시가 3년 만에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운영에 나섰다.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대상은 관내 별솔근린공원, 봉담호수공원, 동탄호수공원 등에 조성된 물놀이장 20개소이며, 오는 7월 2일과 3일 이틀간 시범운영을 거쳐 5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시설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이용이 불가할 수도 있다. 시는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을 준비했으며, 안전요원 배치, 상수도 사용, 매주 전문기관의 수질검사 등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